연동 가을밤, 희망 음악회로 물들다
Last Updated :

연동 가을밤, 희망 음악회로 물들다
2025년 9월 28일 일요일 저녁, 제주 연동 삼다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연동주민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지역과 마음을 잇다」 2025 연동 희망 음악회 시즌2는 가을밤을 음악으로 물들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되며, 식전 공연과 본 공연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식전 공연에서는 연·노형합창단과 제주사랑색소폰앙상블이 출연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어서 본 공연에서는 가수 황인욱, 청소년댄스팀 브릴란데,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쥬낸드와 류준영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삼다공원의 야외무대는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주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모여 화합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을 저녁,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동 희망 음악회 시즌2는 지역과 마음을 잇는 소중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동 가을밤, 희망 음악회로 물들다 | 제주진 : https://jejuzine.com/5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