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15주년, 뮤지컬 세종 1446 무대에

제주아트센터 15주년 특별기획 뮤지컬 공연

제주아트센터가 개관 15주년을 맞아 대형 창작 뮤지컬 〈세종, 1446〉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과 그의 인간적인 고뇌, 그리고 백성을 향한 깊은 애민 정신을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미술이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공연은 10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제주아트센터에서 진행됩니다. 관람료는 R석 5만 원, A석 4만 원, B석 3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합니다.

예매는 9월 8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관람 신청은 9월 12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전화(064-728-1509)로 접수받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정상윤, 박소연 등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입니다. 제주아트센터는 시민과 함께한 15년의 역사를 기념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아트센터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온 대표적인 공연장으로,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