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399 신고센터로 먹거리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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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399 신고센터로 먹거리 안전 강화
제주시는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399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신속한 민원 처리를 목표로 하며,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정·불량식품의 정의와 신고 방법
부정·불량식품이란 이물질이 섞여 있거나 비위생적인 조리 및 보관 상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무신고 영업, 잔반 재사용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포함합니다.
신고는 전화(국번 없이 1399), 포털 사이트 식품안전나라, 그리고 모바일 앱 ‘내손안’을 통해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신고 후 15일 이내에 처리 결과가 문자메시지로 통보되어 시민들이 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신고 현황과 시민 참여의 중요성
제주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 총 522건의 부정·불량식품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제주시는 “여러분의 한 통의 신고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듭니다”라며,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망설이지 말고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건강한 제주를 함께 만들어 가는 길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서 시작됩니다.
문의는 제주시 위생관리과 또는 1399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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