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가 대전·광명·하동 지원 대상지 선정!
총괄·공공건축가 지원 사업 개요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각 지자체의 총괄·공공건축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도 1차 민간전문가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선정된 지역과 사업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특히,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은 운영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각각 3000만 원의 지원을 받으며, 경북 경주시와 영주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발되어 5000만 원에서 1억 원의 금액이 지원됩니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건축 문화와 품격 향상을 목표로 하며,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대전광역시의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대전시는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이를 통해 명품건축정책 자문을 활성화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시는 총괄적인 건축디자인을 우선 실시하고, 이후 사업 기획을 진행하여 도시 전반에 걸쳐 통합된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전의 건축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로, 궁극적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는 공공건축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건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구획별 문화와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기 광명시와 건축 디자인 전략
광명시는 수도권 교통중심지로서의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 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총괄건축가는 광명시의 주요 도시개발사업을 통합적으로 기획하면서 지역의 교통 및 개발 압력을 줄이기 위한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합니다. 이는 특히 교통 중심지라는 특성을 살려 지역 역량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및 상업 공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광명시는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이 생활하는 환경의 질 개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하동군은 공공건축가와의 1:1 매칭으로 일관된 건축 비전을 제시한다.
- 공공건축 프로젝트에서 품질관리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
-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경남 하동군의 지속 가능한 건축
하동군은 공공건축가를 활용하여 일관된 건축 비전 아래 공공시설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공건축 사업마다 1:1 공공건축가 매칭을 통해 설계와 시공, 품질 관리라는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균형을 이루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하동군은 주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투자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존중하는 건축 방침을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설계와 자재를 활용하여 지역 주택 및 시설들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경북 경주시의 공간환경전략계획
경주시의 총괄건축가 지원사업은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황촌 한옥마을, 보문단지의 ‘천년건축 시범마을’ 등 통합 건축·도시기획을 통해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주시는 지역 관광 및 문화 재생을 도모하고, 방문객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총괄건축가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바람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설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영주시의 효율적인 도시공간 재편
영주시는 ‘영주형 10분 동네’를 위한 공공건축과 서비스 재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주시와 마찬가지로 총괄건축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저비용·고효율 도시공간 재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영주는 이 접근 방식을 통해 비효율적인 공간 사용을 줄이고,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환경친화적인 건축 방법론을 채택하고, 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소결 및 향후 계획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 | 지원 금액 | 선정 지자체 |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 | 3000만원 |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 |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 5000만원~1억원 | 경북 경주시, 영주시 |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각 지자체들은 총괄·공공건축가의 전문성과 밀접하게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향상을 도모할 것입니다.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적극 활용하여 더 나은 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건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각 지역의 건축 문화와 품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책의 중요성과 성공 사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지역들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되고 있으며, 총괄·공공건축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주시는 공공건축의 여건을 맞춤형으로 개선하여 혁신적인 공공건축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교훈이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이러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될 필요가 있습니다.
총괄·공공건축가의 미래
마지막으로,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총괄·공공건축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이 참여하는 1000건 이상의 공공건축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의 건축 문화 자산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건축가의 우수 사례 발표회와 건축경관벨트 조성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역별 건축 경관 자산을 돋보이게 할 것이며, 주민들을 위한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의 주요 목표는 무엇인가요?
답변1.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의 주요 목표는 각 지자체의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건축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통합적인 건축 디자인과 사업 기획을 통해 보다 나은 공공건축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질문 2.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어떤 지원을 받게 되나요?
답변 2.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은 각각 3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총괄·공공건축가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으며, 경북 경주시와 영주시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의 지원을 받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지원을 받습니다.
질문 3.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의 성과는 어떻게 평가되고 있나요?
답변3.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의 성과는 각 지자체에서 수행한 공공건축 프로젝트의 품질 향상, 공모 공정성 제고, 그리고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 재편을 통해 평가됩니다. 예를 들어, 파주시는 공공건축상 혁신상을 수상한 사례가 있습니다.